‘프리즈너스’ (사진 : ‘프리즈너스’ 스틸 컷)

‘프리즈너스’ 진짜 범인은 누구?

영화 ‘프리즈너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프리즈너스’는 유아대상 범죄수사물이다.

‘프리즈너스’는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더욱이 딸을 가진 부모라면 지켜보기 힘든 장르다.

실종 후 143시간이 경과하면 살아있을 확률은 5%로 떨어진다는 아동 범죄. 이 세상에 어느 부모가 아이를 잃은 143시간을 온전한 정신으로 버텨낼 수 있을까?

‘프리즈너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유아범죄를 통한 다양한 관계의 사람들을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건네고 있다.

▲ '프리즈너스' 스틸 컷
‘프리즈너스’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휴 잭맨과 제이크 질렌할이 각각 아이를 잃은 아빠와 범인을 쫓는 형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프리즈너스’ 줄거리

한가로운 휴일, 평화로운 마을 두 부부의 딸이 사라졌다.

세상이 모두 이 사건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가 붙잡힌다. 그러나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는 용의자는 풀려나게 되고 사건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완벽한 용의자를 의심하는 아빠는 홀로 그를 쫓기 시작하고, 형사는 세상에 숨겨진 진범을 찾기 위해 추적을 시작한다.

유력한 용의자를 범인이라고 믿는 아빠.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고 믿는 형사. 각각 다른 방식으로 추적을 시작한 두 사람은, 마침내 세상을 충격에 빠트릴 진실과 마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