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문채원 (사진 : 이승기 문채원 오늘의 연애 스틸 컷)

이승기 문채원 키스신 에피소드, 이런 일이 있었어?

이승기 문채원 키스신 에피소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채원은 지난 8일 영화 '오늘의 연애' 기자간담회에서 이승기와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문채원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목욕탕 신을 촬영 초반에 3~5일 정도 촬영했다"며 "목욕탕 신에서 주사 부리는 것부터 키스신까지 중요한 장면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채원은 "이승기와의 키스신의 경우 촬영 시작한 지 4일 만에 찍었다. 친분은 있었지만 더 친해지고 찍으면 편한 마음에 찍을 수 있는데 4일 만에 찍어서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다"고 밝혔다.

▲ 사진 : 오늘의 연애 스틸 컷
그러면서 문채원은 "밤샘 촬영을 하다가 불 꺼진 화장실에서 잠깐 졸았다. 그런데 잠깐 자는 동안 모기가 얼굴을 물었더라. 그게 굉장히 심하게 부풀어 올라서 걱정했는데 CG로 잘 가려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 문채원이 호흡을 맞춘 영화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공감 가고 유쾌하게 그렸다. 영화 '오늘의 연애'는 15일 개봉했다.

이승기 문채원 키스신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문채원 키스신, 모기 물린 것 때문에 집중이 안 됐을까?" "이승기 문채원 키스신, 그래도 영화 보니 잘 나온 것 같다" "이승기 문채원 키스, 윤아가 질투는 안 했을까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