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사진 :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포스터)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카레 원작의 충격실화

엘리트 스릴러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렛 미 인’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천재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이 연출하고 게리 올드먼, 콜린 퍼스, 톰 하디 등 초호화 연기파 배우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8년 영화 ‘렛 미 인’으로 최고의 감독이란 찬사를 들으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이 연출한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카레의 동명소설을 영화로 옮긴 스릴러이다.

▲ 사진 :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포스터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2011년 시카고비평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스톡홀롬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베니스국제영화의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이다.

더불어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에는 더불어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명배우 게리 올드먼과 ‘킹스 스피치’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콜린 퍼스, ‘인셉션’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톰 하디 외에 마크 스트롱, 베네딕트 컴버배치, 토비 존스 등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또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렛 미 인’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토마스 알프레드슨이 연출을 맡아 영화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안겨준다.

스파이 영화답게 의문의 암호로 가득 찬 숫자를 게리 올드먼의 얼굴에 퍼즐 조각처럼 펼쳐놓고 무언가를 주시하고 있는 게리 올드먼의 모습이 인상적인 메인 포스터에 “충격실화, 스파이 전쟁이 시작된다!”라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헤드카피는 1960년대 실존했던 러시안 엘리트 스파이 사건을 모티브로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카레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문제작임을 강조하여 더욱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베스트셀러 영화화,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렛 미 인’의 천재 감독 연출과 화려한 캐스팅 그리고 타임지가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영화라는 해외 호평 등 흥행요인을 고루 갖춘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내부의 적을 잡기 위한 냉전 최대의 첩보전을 다룬 최고의 엘리트 스릴러로 2012년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