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이병헌 전도연 주연, 개봉은 언제?

이병헌 사건이 일단락된 가운데 이병헌 출연 영화 ‘협녀’ 개봉시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병헌과 전도연이 주연을 맡은 ‘협녀 : 칼의 기억’은 고려 시대 말을 배경으로 눈이 먼 자객 설랑과 그의 손에서 자객으로 자라난 여인 청녀, 그리고 그들에게 복수의 대상 덕기가 펼치는 무협 액션 영화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협녀’에서 이병헌은 덕기 역을 맡아 첫 무협 액션에 도전했다.

영화 ‘협녀’에서 전도연은 눈이 먼 자객 설랑 역으로 출연한다.

▲ 사진은 '광해, 왕이 된 남자' 스틸 컷
영화 ‘협녀’는 아직 개봉 시기가 정해지지는 않았다. ‘협녀’ 배급을 담당한 롯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개봉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라며 “본 사건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올해 적당한 때에 배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