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아버지 돌아가신 것, 이틀 지나도록 몰랐다”

미달이 김성은이 화제가 되면서 미달이 김성은의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안타까운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미달이 김성은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의 죽음을 이틀동안 알지 못했다”는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미달이 김성은은 “가족들이 사정상 모두 떨어져 지내야 했다.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돌아가셨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고 경찰의 연락을 받고 나서야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 미달이 김성은
미달이 김성은은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이틀이나 지나 이미 부패가 시작되고 있는 상태였다.”라고 말해 모든 MC와 제작진을 숙연하게 했다.

또한 미달이 김성은은 “아버지의 사망 추정 시간에 부재중 전화가 남겨져 있었다. 그때 아버지의 전화를 받았더라면..” 이라고 설명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미달이 김성은은 “장례식이 끝난 후, 죄책감으로 몇 개월간 은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술로 하루하루를 보냈고, 제정신으로는 살 수 없었다.”라며 그 당시의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어머니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고백한 미달이 김성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향해 미달이 김성은은 “어머니를 지켜드리겠다. 더 열심히 살겠다."고 자신의 다짐을 밝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