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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관객수, 허지웅 발언이 흥행에 도움", 윤제균 감독 언급 '눈길'

국제시장 관객수 허지웅 국제시장 관객수 허지웅 사진 : 국제시장 영화 포스터 [라이브엔]

"'국제시장' 관객수 허지웅 발언이 흥행에 도움", 윤제균 감독 언급 '눈길'

영화 ‘국제시장’ 관객수 천만 관객 돌파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이 흥행 요인을 언급하면서 허지웅 언급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의 누적 관객수는 1000만985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국제시장'은 개봉 28일 만에 한국 영화 중에서는 11번째로 천만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중에서는 14번째 천만 영화다.

특히 윤제균 감독은 이번 ‘국제시장’이 앞서 영화 ‘해운대’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두 번째 맞는 천만 관객 영화이다.

▲ 사진 : 국제시장 영화 포스터
윤제균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제시장 관객수가 손익분기점(600만)을 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천만 관객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허지웅 진중권 등 논객들의 평가가 ‘국제시장’ 흥행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윤제균 감독은 “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다. 패닉이었다. 이런 논란이 있을까봐 정치색을 뺐는데, 그걸 뺐다고 오히려 더 정치적이라고 공격받을 줄 전혀 예상 못했으니까. 이 영화에서 내가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지역과 계층간의 ‘소통과 화합’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윤제균 감독은 “그런데 개봉을 하니 되레 ‘논란과 갈등’이 폭발해버렸다. 그때 굉장히 많은 인터뷰 섭외가 들어왔는데,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순수하게 아버지에 대한 헌사로 영화로 만들었는데, 이게 왜 정치적 논란에 휩싸여야 하는지 스스로 이해가 안 됐거든. 2주 동안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이게 바로 영화 아니겠는가’다. 만든 사람의 의도와 보는 사람의 해석이 충분히 다를 수 있는 게 영화라는 콘텐츠라고 결론 내렸다”라고 말했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달 25일 '진중권 허지웅 정유민의 2014 욕 나오는 사건사고 총정리'라는 제목의 '한겨레신문' 좌담 기사에서 영화 '국제시장에' 대해 "머리를 잘 썼어. 어른 세대가 공동의 반성이 없는 게 영화 ‘명량’ 수준까지만 해도 괜찮아요. 근데 국제시장을 보면 아예 대놓고 ‘이 고생을 우리 후손이 아니고 우리가 해서 다행이다’라는 식이거든요. 정말 토가 나온다는 거예요. 정신 승리하는 사회라는 게"라고 비평을 했고, 이 발언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국제시장 관객수 허지웅 발언 흥행 도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제시장 관객수, 허지웅 덕분에 흥행 성공했구나” “국제시장 관객수, 허지웅에게 감사해야할 듯” “국제시장 관객수 허지웅, 참 아이러니하다” “국제시장 관객수 허지웅 때문에 자연스럽게 마케팅이 됐구나”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

엄상연 기자  webmaster@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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