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와 박민영이 같은 무스탕 재킷을 입어 화제다.

지난 1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성유리는 신년특집을 맞아 직접 전화하며 지인 초대에 나섰다.

걸그룹 핑클 출신답게 빼어난 미모와 사랑스러운 무스탕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성유리는 체크 셔츠를 레이어드한 니트에 양털 카라가 돋보이는 그레이 무스탕으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지난 6일 KBS2 월화드라마 ‘힐러’ 10회에서 박민영도 성유리와 같은 무스탕을 레드 드레스와 함께 연출해 세련미를 살린 스타일을 완성했다. 반면 벨트를 고정해 하이넥 스타일로 연출해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데일리 룩으로도 선보이며 두 가지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 방송화면 캡처
두 여배우가 선택한 무스탕 재킷은 이로(IRO) 제니 무스탕으로 올 겨울 잇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슬림한 핏과 부드러운 양털 소재에 와이드한 카라로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