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령 무속인 (사진 : 방송화면 캡처)

박미령 무속인, 기도 드릴 때면 언제나 눈물 흘려

무속인 박미령이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다.

무당은 우리와는 별개의 이야기 같다. 박미령도 그랬다. 박미령 역시 무당이라고 하면 미신이라고 멀리하기만 했다. 그러던 박미령 자신이 무당이 되었다.

무당은 만 번 이상을 울어야 진짜 무당이 된다는 말이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기도를 드리고 3일에 한번은 산에 올라가 기도를 하는 박미령 무속인은 기도를 드릴 때면 언제나 눈물을 보인다.

▲ 방송화면 캡처
그 눈물은 박미령 무속인 자신과 박미령 어머니와 아들, 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흘리는 눈물이다.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운명을, 거부할 수 없어 무당이 되었고 그런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고 고통 받아 떠나버린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오늘도 박미령 무속인은 눈물을 흘리며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