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미 (사진 : 방송화면 캡처)

방은미 “신 거부하면 전신마비 될 거라고…”

과거 모델로 활동했던 무속인 방은미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은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26세 때 안면마비와 함께 얼굴 팔 등에 마비 증상이 왔다”며 내림굿 사연을 전했다.

방은미는 내림굿 사연에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엄마와 함께 동네 점집을 갔다. 당시 무속인이 내 머리를 누르는데 등에서 진담이 날 정도로 아팠다”며 “당시 무속인이 서른이 되기 전에 신이 다시 찾아 올 거라 예언했다. 거부하면 전신마비가 될 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 방송화면 캡처
방은미는 “무속인이 머리를 눌러준 뒤 안면마비가 없어졌다. 하지만 아이를 출산하고 난 후 하체마비가 와서 내림을 받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었다”고 내림굿을 받은 사연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