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나홀로집에’ (사진 : MBC)

‘무한도전 나홀로집에’ 발상의 전환이 만들어낸 아이템 ‘참신’

MBC ‘무한도전-나홀로집에’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무한도전 나홀로집에’는 크리스마스 밤, 5인의 도둑으로 분한 멤버들이 여의도 MBC를 침입, ‘케빈’으로부터 내려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나홀로집에’에서는 5인의 도둑으로 분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케빈’ 서장훈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또 한 번 빛을 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 사진 : MBC
평소 겁 많기로 유명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예고 없는 공포와 위기에 격한 반응들을 보이며 풍성한 몸개그를 선보였다.

‘무한도전 나홀로집에’는 텅 빈 여의도 MBC를 배경으로 한 ‘발상의 전환’이 만들어낸 아이템으로 10주년의 관록이 묻어나는 기획이었다는 평이다.

이날 ‘무한도전 나홀로집에’는 TNMS 수도권 기준으로 1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해 ‘무한도전’에 쏠린 관심을 이어갔다. 이는 서장훈이 출연했던 ‘유혹의 거인’(12/13 방송)보다 1%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무한도전 나홀로집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나홀로집에, 멤버들 몸개그 너무 웃겼다” “무한도전 나홀로집에, 요즘 무도는 왜 이렇게 재밌는 거지?” “무한도전 나홀로집에, 참신한 기획 돋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