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삼둥이 민국이, 송일국이 죽 먹자 울음 폭발

송일국 삼둥이가 죽을 먹으며 전래동화 릴레이 쟁탈전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 삼둥이는 죽을 먹으려고 의자에 나란히 앉았다. 송일국이 뜨거운 죽을 식히는 동안 삼둥이는 전래동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삼둥이 첫째 대한이와 삼둥이 둘째 민국이는 전래동화에서 “대한이가 부를 거야” “민국이가 부를 거야”라고 외치는 등 노래 쟁탈전을 벌였다. 삼둥이 둘째 민국이는 급기야 죽 먹는 걸 중단하고까지 노래를 불렀다.

▲ 방송화면 캡처
그러자 송일국은 삼둥이 둘째 민국이가 죽을 먹지 않는다고 생각해 본인이 먹고 민국이의 턱받이를 떼어 냈다.

하지만 송일국 삼둥이 둘째 민국이는 죽이 없다며 울기 시작했고 송일국은 “아까 민국이가 죽을 먹지 않는다고 했잖아. 그래서 아빠가 다 먹었다”고 당황해했다.

송일국 삼둥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삼둥이, 너무 귀여워” “송일국, 삼둥이 둘째 민국이 죽 먹고 당황해하는 표정 웃겼다” “송일국 삼둥이, 뭐든 잘 먹는 모습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