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배우다’ (사진 : 배우는 배우다 스틸 컷)

‘배우는 배우다’ 이준 “베드신 촬영, 힘들었다”

영화 ‘배우는 배우다’가 온라인상 화제다.

영화 ‘배우는 배우다’는 연극무대를 전전하며 밑바닥 인생을 살던 단역배우에서 순식간에 톱스타로 성장한 오영(이준 분)이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기까지의 스타배우 탄생의 이면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는 배우다’ 이준은 2013년 제작발표회에서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바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품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 '배우는 배우다' 스틸 컷
또한, 가장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베드신을 찍었는데 하루 종일 촬영을 해서 힘들었다”고 수줍게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어, 이준은 “(베드신 촬영 때문에) 사실 어린 팬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서도 “그래도 이제 성인이 되신 분들은 (알만한 것은) 다 알지 않나?” 라고 언급해 다시 한 번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