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누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이서진 누나 조카, 우리 서진이가 변했어요~!

배우 이서진 누나 조카 등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서진은 11일 방송된 '런닝맨'에 첫 출연해 미워할 수 없는 '까칠형'과 다정다감한 '조카바보'를 넘나드는 1초 돌변 '반전 매력남'의 면모를 펼쳐냈다.

이서진 조카는 이서진 누나의 딸로 그동안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조카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며 지극한 조카 사랑을 전한 바 있다.

▲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서진은 오프닝 때부터 "난 이 프로 싫어해"라고 초강력 멘트를 날리며 등장 '까칠남'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하지만 갑작스레 촬영장에 등장한 이서진은 누나와 조카 앞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전혀 새로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런닝맨'에 등장한 조카를 향해 연신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다정다감한 삼촌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 누나 조카 등장에 네티즌들은 "이서진 누나 조카 앞에서는 까칠형 아니었네" "이서진 누나 조카, 게스트 가족들이 방송에 나오다니 대박이다" "이서진 누나 조카,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