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초 효능, 시력 회복까지?

11일 ‘천기누설’에서 소개된 천년초 효능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품공학과 교수로서 연구하기에도 바쁜 시간에 직접 텃밭을 일구고 천년초를 재배하는 이기영 씨.

그에게 있어, 천년초는 연구 대상이 아니라, ‘기적’을 일어나게 해준 음식이라고 한다.

오십이 되면서 찾아온 피해갈 수 없는 갱년기. 그로 인해 이기영 씨 또한 눈의 시력이 뚝뚝 떨어졌다.

밤이 되면 더욱 침침해지는 눈 때문에 사고가 날 뻔한 적도 있었다. 심지어 좌, 우의 시력이 0.5 정도의 차이가 나는 짝눈으로 인해 보통 사람들보다 눈의 피로가 커서 시력 저하가 더 빨리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건강검진 내역을 비교해 본 결과 2008년에 0.6이던 시력이 꾸준히 오르더니 2013년 검진 결과에서는 1.5로 올라갈 만큼 기적 같은 변화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