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후속 ‘하이드 지킬, 나’ 곽희성, 압도적 비주얼 수행경호팀장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곽희성이 SBS ‘피노키오’ 후속 ‘하이드 지킬, 나’에 캐스팅되며 2015년의 산뜻한 스타트를 알렸다.

곽희성의 소속사 래몽래인 측은 8일 “곽희성이 SBS ‘피노키오’ 후속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 성석원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곽희성이 ‘피노키오’ 후속 ‘하이드 지킬, 나’에서 맡은 성석원 역은 구서진(현빈 분)의 수행경호팀장으로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아들 때문에 구회장이 붙인 은밀한 경호원이다. 큰 키와 덩치로 보는 이를 압도시키는 비주얼의 소유자며, 서진의 위급 시를 대비해 24시간 경호하고 있다.

▲ 사진 : 래몽래인
이에 곽희성은 소속사 래몽래인을 통해 “존경하는 선배 배우 분들과 함께 이런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맡은 석원이란 캐릭터가 아주 매력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고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천사 같으신 조영광 감독님과 스태프 덕분에 매번 촬영하러 갈 때 설레는 마음이고 현장도 너무 즐겁습니다. 4개월동안 행복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대박 작품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맡은바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며 캐스팅 소감을 남겼다.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곽희성은 2012년 TV조선 ‘한반도’를 통해 배우로 변신하며,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결혼의 여신’ ‘사랑은 노래를 타고’ ‘비밀의 문’ 등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곽희성이 성석원 역으로 캐스팅된 ‘피노키오’ 후속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 발랄한 삼각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현빈, 한지민, 성준, 혜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피노키오’ 후속 ‘하이드 지킬, 나’는 오는 1월 21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