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 악의적이다?

배우 이병헌 측이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 공개에 유감을 표하며 강경대응 방침을 알렸다.

5일 디스패치는 "모델 이지연과 글램 멤버 다희의 범행 동기, 과정 등은 언론에 알려진 것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을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지연의 집에 방문하기 전 저녁메뉴로 뭘 좋아하냐고 묻는 이지연에게 "너"라고 답하는가 하면, "내 머리 속엔 내일, 너 , 로맨틱, 성공적" 등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디스패치가 보도한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측은 다수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날 보도는 허위 주장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실 확인 없이 다분히 악의적이고 의도적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 이지연 이병헌
이어 "최종 선고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이러한 허위 보도가 나와 매우 당혹스럽다. 허위정보를 제공한 출처를 명백히 밝혀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해 12월 6일 아내 이민정과 함께 미국 LA로 출국해 영화 관련 미팅과 연말 행사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 이병헌이 협박을 당한 건 사실이지만 협박당할 건수를 질~질 흘리고 다니셨네...결혼은 뭐하러 한건지 모르겠다”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 허위사실이라면 그 메시지를 안 보냈다는 건가? 근데 난 자꾸 그 메시지를 보낸 건 사실이고 자기들한테 불리한 내용만 공개한거라는 이야기로 들리지?”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 싸움이 나서 누가 맞았으면 처음 때린 사람이 피의자가 맞지만, 만약 피해자가 먼저 피의자에게 화가 나게끔 몰상식한 일들을 했다면, 원인제공을 했다면, 법적으로 피해자는 맞지만 도의적인 욕은 들어먹어도 되는 것 아닌가?”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 이제 지긋지긋하다 광고 통해 얼굴 나오는 것도 싫고 목소리도 듣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