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 그 의미는?

“비밀을 지켜주길 바란다” “걱정하지 마세요” “얼마나 기다리고 기대했는데, 낼 언제쯤 볼 수 있니?” “엄마 올라오세요”

연인 사이의 대화일까? 단순히 아는 사람의 대화일까?

지난 5일 한 매체가 단독보도한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이다.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 매체는 이병헌과 이지연의 첫 만남인 지난해 7월 1일부터 협박 사건이 발생한 8월 29일에 발생한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은 원본을 캡처한 것이 아닌 이 매체가 재구성한 것으로 이병헌 측에서는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

▲ 보도화면 캡처
지난 9월 서울중앙지검은 다희와 이지연을 구속 기소하면서 “이병헌과 연인 사이였다는 이지연의 일방적인 주장은 신뢰하기 어렵다. 이지연 이병헌 두 사람이 사귄 것으로는 보기 힘들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지연 측은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검찰이 증거에서 배제하는 등 불공평한 수사가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은 아직 그 진위에 대해 밝혀지지 않았다. 모든 소송에서 그렇듯이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매체 보도로 불거진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리고 100% 정확하지는 않다 하더라도 그 흐름상 맞는 내용이라면 어떻게 될까?

이미 이병헌은 나이 어린 여성과의 추문으로 이미지가 추락할 대로 추락한 상황이다. 여기에 이번에 공개된 이병헌 이지연 문자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이병헌은 도덕적으로 당분간 한 여성을 ‘농락’한 파렴치한이라는 비난을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은 제각각이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을 보면 거의 모든 연예인들이 얼마나 문란한 삶을 살 지 어느 정도 상상이 된다. 그 동안 들었던 무수한 찌라시들이 단순 찌라시로 끝날 이야기만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 나이가 46 되시는 어르신이 한참 어린 여성에게 뭐하는 짓거리인지”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 이번 일이 무사히 빠져 나간다 하더라도 이미 이미지는 구제 불가능 수준이다”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 이지연도 억울하면 유부남 좋아하지 말았어야지. 그게 문제인 거지 뭘 그러나? 유부남이 꼬신다고 다 넘어가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