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김미려 사진 : 방송캡처 김미려 [라이브엔]

김미려, 소녀시대 패러디 털녀시대 변신 비주얼 '충격'

김미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미려가 소녀시대를 패러디한 털녀시대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미려는 지난해 4월 13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걸그룹 소녀시대를 패러디한 '털녀시대'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 봐' 활동 당시 무대의상을 입고 얼굴에는 잔뜩 수염 분장을 한 채 등장했다. 또 김미려는 털녀시대를 표현하기 위해 양쪽에 털 분장을 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형을 달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 사진 : 방송캡처 김미려
특히 김미려는 사진 속 멤버들과 대화를 주고받거나 실제로 직접 '소원을 말해봐' 제기차기춤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미려 털녀시대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미려 털녀시대 오랜만에 본다", "김미려 털녀시대 , 소원 말하면 안 이루어질 것 같다", "김미려 털녀시대 분장하느라 시간 많이 걸렸을 듯" "김미려, 남편 정성윤, 딸과 함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미려는 ‘코빅’에서 안영미, 강유미와 함께 삼미 슈퍼스타즈 팀으로 활약했다. 김미려는 얼굴에 수염이 가득한 남성적인 겉모습이지만 천상 여자인 내면을 갖고 있는 반전녀 김털복숭이 캐릭터로 인기를 끈 바 있다. 김미려는 지난해 1월 임신을 이유로 코빅에서 하차했다.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지난 2013년 10월 6일 결혼했다.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지난 2014년 8월 30일 딸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