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중인 아침드라마 MBC ‘폭풍의 여자’ 박선영(한정임)의 스타일리시한 코트 패션이 화제다.

무서운 한파에도 여성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스타일이다. 평소에 이지하면서도 센스 있는 캐쥬얼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박선영은 지난 2일(45회) 방송에서 ‘컨템포러리 루즈핏 코트’를 활용한 센스있는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또 한번 집중 시킨 것.

최근 오버사이즈 코트를 트렌드로 스타들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가운데, 박선영은 비비드톤의 레드 니트, 머플러와 함께 포인트로 와인톤 헤링본 코트를 매치했다.

이태리 수입 원단을 사용한 박선영의 루즈핏 코트는, 헤링본 패턴이 은은하게 보여지면서 원단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스타일리시함을 한층 더 살렸다.

▲ 방송화면 캡처
또한 차분하고 오묘한 와인톤으로 어느 옷과도 매치하기 편해 데일리룩으로 좋으며, 밋밋하지 않도록 카라와 소매에 에스닉한 북유럽패턴을 덧대어 유니크한 디자인이라 코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