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루즈핏 니트 원피스를 가녀린 실루엣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한예슬이 기자회견을 열어 뚱뚱했던 과거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방송 토크쇼 출연을 앞두고 주상욱과의 통화 장면에서 화이트컬러의 루즈핏 니트 웨어를 착용한 한예슬은 여성스럽고 가녀린 실루엣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소매 끝을 살짝 접어 올려 소녀 감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니트의 도톰한 소재감과 입체적인 짜임 디테일이 위기 상황 속 한예슬을 위로하듯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 방송화면 캡처
한예슬이 착용한 니트웨어는 이스트런던 브랜드 올세인츠의 캐스점퍼로, 앞 뒤의 언밸런스한 길이감이 특징이며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니트원피스로 연출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스키니진 또는 레더 레깅스 등과 함께 세련된 느낌으로도 매치할 수 있다. 최근 고준희와 소이현도 동일 제품을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