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에 따르면 5일(월) SBS 월화드라마 ‘펀치’ 6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9.3%로 지난 회 시청률보다 1.6%p 상승,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처음으로 월화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다.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MBC ‘오만과 편견’(7.7%)과의 시청률 차이를 1.6%p 앞섰으며, KBS2 ‘힐러’(7.6%) 와의 시청률 차이를 1.7%p로 늘렸다.

MBC ‘방송연예대상’, MBC ‘연기대상’으로 인해 2주 만에 방송한 MBC ‘오만과 편견’(7.7%)은 지난 회(17회, 9.7%) 보다 2.0%p 하락 했으며, KBS2 ‘힐러’(7.6%)는 지난 회(8회, 8.4%) 보다 0.8%p 하락했다.

이날 SBS ‘펀치’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층은 여성40대(8.0%) 였으며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MBC ‘오만과 편견’과 KBS2 ‘힐러’ 역시 여성4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해(‘오만과 편견’9.2%, ‘힐러’11.1%) 모두 여성40대를 주 시청 타겟으로 하며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