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유준상 (사진 : KBS)

홍은희 “남편, 내 교통사고 보상금으로 좋아하는 그림 샀다”

배우 홍은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의 숨겨진 실체를 전격 공개한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홍은희는 과거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남편 유준상을 위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 유준상에 대해 거침없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방송에서 홍은희는 “남편이 그림을 좋아해서 평소 돈을 모아 그림을 자주 구매한다. 한번은 내가 교통사고가 나서 보상금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돈으로도 그림을 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사진 : KBS
이어 홍은희는 “드라마 속 ‘국민 남편’으로 떠오른 유준상이 평소 고기도 잘라주고 굉장히 잘해준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고기 잘라준 지 몇 년 되지 않았다”며 ‘국민 남편’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유준상의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

홍은희 폭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홍은희, 당시에는 서운했을 듯” “홍은희 유준상, 너무 부러운 부부” “홍은희, 그래도 자상한 남편 옆에 있어서 행복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