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터보 시절 (사진 : SBS)

김정남 터보 시절 모습은? 새삼 ‘눈길’

김정남 터보 시절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남 터보 시절 모습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방송에서 김정남은 터보 김종국에게 15년 만에 터보 재결합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정남은 김종국과 터보로 데뷔해 ‘검은 고양이 네로’, ‘트위스트 킹’, ‘어느 째즈바’ 등으로 90년대 가요계 정상에 선 바 있다.

방송에서 김정남은 “터보의 1집과 2집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종국이의 음악성은 자타가 공인하고, 나의 춤 실력도 전혀 녹슬지 않았다. 승부해 볼 만하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사진 : SBS
김정남은 90년대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정남은 “지금도 걷는 것보다 춤추는 게 편하다”며 “걷는 건 1시간도 힘들지만 춤추는 건 10시간도 출 수 있다. 나이를 먹어서 체력이 약해지기는 했지만 이번 방송을 기회로 삼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개인적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정남 터보 시절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남 터보, 이번 기회에 다시 결합하면 대박일 듯” “김정남 터보, 김종국도 그렇고 앳된 모습이다” “김정남 터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