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영혼 사랑과영혼 : 사진 스틸컷 [라이브엔]

'사랑과영혼' 보다 1년 전 개봉된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혼은 그대곁에' 관심집중

영화 ‘사랑과영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와 비슷한 소재의 영화 ‘영혼은 그대곁에’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랑과영혼(GHOST, 1990)’은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가 주연한 영화로 국내에서 큰 흥행 성공을 거뒀다. 특히 주제가인 Righteous Brothers의 ‘UNCHAINED MELODY’는 국내 음악팬들에게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과영혼'과 비슷한 소재로 1년 전 개봉된 영화가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 영화로 ‘영혼은 그대 곁에(Always, 1989)’다.

▲ 사진 : 영혼은 그대 곁에 포스터
‘영혼은 그대 곁에’는 리처드 드레이퍼스와 홀리 헌터가 주연한 영화로 1943년 제작된 ‘조라는 이름의 사나이’를 리메이크했다. ‘사랑과영혼’과 비슷한 줄거리로 죽은 이의 영혼이 사랑하던 여인 곁에 머물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소재로 만든 영화 ‘사랑과 영혼’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지만 ‘사랑과 영혼’보다 영화적 완성도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수려하면서도 절제된 영상과 여주인공을 맡은 홀리 헌터의 연기가 가슴에 여운을 남긴다.

‘사랑과영혼’을 감명깊게 본 영화팬들이라면 한번 볼만하다.

‘사랑과영혼’ 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과영혼, 영혼은 그대곁에 모두 좋은 영화다” “사랑과영혼,혼 보다 영혼은 그대 곁에가 더 좋더라” “사랑과영혼 본 사람이면 영혼은 그대 곁에도 보면 괜찮을 듯”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