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사진 : 영화 ‘바람의 검심’ 스틸 컷)

‘바람의 검심’ 떠돌이 무사 히무라 켄신 무용담 그려

영화 ‘바람의 검심’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바람의 검심’은 와츠키 노부히로의 만화 ‘바람의 검심’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액션 위주의 만화임에도 여성팬까지 확보한 만화 ‘바람의 검심’ 주인공은 10년 전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전설의 칼잡이 ‘발도재’다.

그는 지난날을 회개하며 다시는 사람을 죽이지 않기를 맹세했다. 이후 사람을 벨 수 없는 역날검을 들고 세상을 방랑하는 ‘히무라 켄신’으로 살고 있다.

▲ ‘바람의 검심’ (사진 : 영화 ‘바람의 검심’ 스틸 컷)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자신을 사칭해 세상을 위협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결투에 나선다.

영화 ‘바람의 검심’은 메이지 시대를 배경으로 떠돌이 무사 히무라 켄신의 무용담을 그린다.

영화 ‘바람의 검심’은 유명 만화를 실사화했다는 점과 더불어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꽃미남 배우 사토 타케루는 대역없이 실감나는 액션을 선보이며 칼잡이 발도재를 열연, 이 영화 ‘바람의 검심’을 통해 차세대 일본 영화계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바람의 검심’에는 청순한 매력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아오이 유우가 짙은 화장과 뱅 헤어스타일로 도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의 ‘메구미’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