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르탄’을 상대로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지.아이.조 2’.

▲ 영화 스틸컷
1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월드 스타 이병헌의 위상과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스톰 쉐도우’ 캐릭터에 대한 관심 역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결말 부분에서 스톰 쉐도우의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 이후 ‘지.아이.조 2’ 개봉이 확정되자 ‘스톰 쉐도우’의 부활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그의 강력한 첫 등장 장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톰 쉐도우’의 비중과 위력 역시 1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예정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가에 대한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네티즌들은 “이병헌은 죽었는데 어떻게 2편에 다시 나오게 될까?”, “이병헌 1편에서 죽은 줄 알았는데 주연이라니까 반갑다” 등 스톰 쉐도우의 재등장에 궁금증과 반가움을 표하는 동시에 “’지.아이.조’ 1편 때 이병헌 완전 멋졌어요! 2편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거라 믿어요”, “이병헌의 비중이 많이 늘었다던데, 2편에서 어떻게 나올지 완전 궁금! 기대돼요” 등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이병헌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지난 PRESS DAY 행사에서도 1편에서 죽은 것으로 보였던 스톰 쉐도우의 부활에 대한 질문에 이병헌은 “영화 속에서 설명이 따로 나오진 않지만 어떤 방식으로 부활을 했는지 힌트가 있다.”라며 궁금증을 고조시킨 바 있다.

그와 더불어 “’스톰 쉐도우’의 역할이 좋다. 막상 이 역할의 히스토리를 공부하다 보니 가장 매력적인 인물이었다. 이 영화에서는 코브라 군단과 지.아이.조 군단으로 나눠져 있는데 스톰 쉐도우는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고독하고 쓸쓸한 파이터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다.”라며 ‘스톰 쉐도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이병헌은 새롭게 부활한 ‘스톰 쉐도우’를 통해 보다 강력한 활약과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 월드 스타 이병헌의 더욱 강렬해진 활약이 더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지.아이.조 2’는 오는 6월 개봉,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