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공효진의 상큼 발랄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혜정과 함께 출연한 공효진은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과 여전히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드러내 그녀만의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특유의 통통 튀는 발랄함과 털털함은 물론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은 공효진만의 전매특허.

이번 방송에서도 역시 공효진은 민트색 니트에 스키니 데님을 매치하고 스니커즈를 착용한 편안한 룩을 선보였지만 타고난 아우라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풍기며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

▲ 방송화면 캡처
또한 아이보리 컬러의 코트로 화사함까지 전달하며 사랑스러운 공블리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기도 했다. 이미 드라마를 통해 완판녀를 입증했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완편 돌풍을 예감케 한다.

한편 이날 공효진이 착용한 어깨선의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니트는 탄력 있는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코트는 한 겨울에도 화사함을 전달해주며, 절개 라인이 포인트가 되어 독특함을 전달해준다. 또한 양털 머플러가 더해져 포근함까지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