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OWN 아티스트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들의 꿈을 엿볼 수 있는 영화 ‘I AM’ HISTORY 쇼케이스가 팬들의 환호와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펼쳐졌다.

 
지난 4월 30일 CGV영등포 스타리움에서 개그맨 변기수의 사회로 진행된 ‘I AM’ 쇼케이스는 영화 제작 단계에서 진행되었던 ‘UCC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커버 댄스팀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작하여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강타
▲ 동방신기
또한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영화 ‘I AM’의 스페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SMTOWN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속내와 함께 끝을 알 수 없었던 연습생 시절부터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역사적인 공연에 이르기까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가 된 그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 슈퍼주니어
▲ 소녀시대
‘I AM’ HISTORY 쇼케이스 2부는 SMTOWN의 든든한 선배이자 K-POP의 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닌 강타부터 글로벌 K-POP 열풍의 시작을 선도한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전세계 커버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만능 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 신동, 성민, 은혁, 동해, 려욱, 규현,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제시카, 써니, 티파니, 효연, 수영, 서현, 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 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 그리고 다국적 걸그룹 f(x)의 엠버, 루나, 설리, 크리스탈까지 평소 한 자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SMTOWN 아티스트들이 대거 모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샤이니
▲ f(x)
이례적으로 SMTOWN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I AM’ 쇼케이스는 엠넷닷컴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되었다.

수천 건에 이르는 전세계 각지 팬들의 실시간 반응 댓글이 올라오는 가운데, SMTOWN 아티스트들이 솔직하게 풀어낸 ‘히스토리 토크’ 시간에는 “무대 위 멋진 퍼포먼스를 위해 쫄쫄이 타이즈를 입고 연습했던 SMTOWN 연습생 시절이 떠오른다. SM이 작은 규모에서 시작했던 우리 때는 그렇지 못했는데 지금은 좋은 시스템에서 연습을 할 수 있어 후배들이 출중한 실력으로 데뷔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힌 강타의 감회(?)를 시작으로 쇼케이스 객석을 웃음으로 물들인 SMTOWN 대표 짠돌이 은혁에 대한 폭로전까지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소녀시대 수영은 영화 ‘I AM’은 잊고 있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게 해, 초심을 되찾게 해준 선물 같은 영화라고 전하며 ‘I AM’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I AM’은 SMTOWN 아티스트들의 연습생 시절 땀과 눈물, 그리고 여전히 무대를 위해 쏟아내고 있는 꿈과 열정을 담아낸 리얼 히스토리. ‘I AM’의 실체는 5월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