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I AM’이 영화의 감동을 더하는 주제곡 ‘Dear My Family’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SMTOWN 아티스트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눈물을 담은 ‘I AM’은 지난 25일 영화의 주제곡인 ‘Dear My Family’의 음원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Dear My Family’는 지난 2001년 발매된 유영진 3집 앨범 '지애'의 수록곡으로, 당시 강타, 문희준, S.E.S, 신화, Fly to the sky, 보아 등이 함께 불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10여 년이 지난 지금 영화 ‘I AM’의 주제곡으로 재탄생, 팬들 앞에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Dear My Family’ 메이킹 영상에서는 SMTOWN 아티스트들이 직접 곡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녀시대’ 태연과 ‘f(x)’ 루나는 “‘Dear My Family’는 SMTOWN 아티스트들이 모두 함께 부른 곡으로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샤이니’의 종현은 “영화의 마지막에 나오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따뜻하고 잔잔한 분위기 속에 SMTOWN 아티스트들의 목소리가 일품인 곡”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영화 ‘I AM’이 SMTOWN 아티스트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밝히고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영상 속에는 최근 데뷔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인 그룹 EXO-K의 D.O.가 등장해 눈길을 끄는데, “함께 녹음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남기며 영화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 동안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SMTOWN 스타군단들의 모습이 영상을 통해 조금씩 공개되며 더욱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I AM’은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또 한번 흔들 예정이다. (영상제공 : S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