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아내 윤원희 "20대 시절 남편과 열정적 사랑했다"

신해철이 중환자실에 입원 아직 의식 불명인 가운데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 신해철과의 러브 스토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풋풋한 20대 시절, 유학생 파티에서 처음 만난 뒤,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동거를 시작했을 만큼 열정적인 사랑을 했다는 신해철, 그리고 신해철 아내 윤원희.

그래서인지 신해철 부부는 신혼 부럽지 않은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한때 대중들에게 마왕으로 불렸을 만큼 카리스마 로커로 활동했던 신해철.

▲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
하지만 아내인 윤원희 앞에선 끊임없이 애교를 선보여 다른 도전자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로커로 활동했던 신해철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그것은 바로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내와 아이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만을 담은 앨범까지 발매한 것. 앨범의 표지 또한 아내 윤원희의 이름을 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해철 측은 23일 "신해철은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나 현재 의식이 전혀 없으며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