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다희] 반성문 제출, 억울함 호소?

이병헌 협박녀 글램 다희가 지난 22일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희 반성문 제출은 17일, 21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다희 반성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잘못에 대한 반성과 함께 일부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 억울함 등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희와 모델 이지연은 지난 16일 공판에서 “(이번 사건은)이병헌이 이지연에게 스킨십보다 더한 것을 요구했고, 이지연이 이를 거절하자 헤어지자고 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 말해 검찰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 글램 다희
2차 공판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비공개로 열린다.

한편,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7월 이지연의 집에서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성적 농담을 하는 동영상을 몰래 촬영한 뒤 이를 공개하겠다며 이병헌에게 현금 50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