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따로 따로…집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부담?

이병헌 이민정 부부 소식에 네티즌들의 눈과 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민정은 지난 16일 귀국한 이후로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한 측근에 따르면 심적으로 어렵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크다는 사실을 간접 시인한 바 있다.

이민정은 화보 촬영차 지난 4일 프랑스로 출국해 약 2주간 머물다 귀국했다. 시댁이 있는 경기도 광주 저택이 아닌 친정댁으로 발걸음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정의 이런 행보는 아무래도 남편 이병헌이 연루된 사건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면서 상당한 부담감을 느낀 게 아닌가하는 추측이다.

▲ 이민정 이병헌 부부
또한 이병헌 자택에는 언론사 기자들이 상주하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동태를 살피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이민정이 집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한편 이병헌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한 매체는 이민정 소속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병헌 이민정 부부사이의 일이긴 하지만, 이병헌 이민정 두 사람의 소속사가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내용도 알지 못한다”라며 “이병헌 이민정이 결혼 생활 동안 걱정할만한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