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이병헌 사건과 무관…동명이인일 뿐"

이지연 이병헌 두 사람이 연일 온라인상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지연이 최근 배우 이병헌 협박사건과 관련해 동명이인이라는 이유로 오해를 받고 있다.

이지연의 소속사는 최근 "배우 이지연은 최근 불거진 이병헌 사건에 연관된 모델 이지연씨와 동명이인일뿐 이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라고 이지연 이병헌 사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이를 혼동해 소속 배우 이지연의 사진을 기사와 블로그 등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배우 이지연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배우 이지연
앞서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은 배우 이병헌의 음담패설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됐다.

한편 지난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모델 이지연의 변호인 측은 "이지연 씨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만난 장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이라고 주장, 파문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