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의 시스루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었던 가운데 추가로 공항출국 모습이 공개되었다.

지난 26일 오전, 브랜드 쿠론의 화보촬영 차 태국으로 떠난 고준희는 시선을 압도하는 시스루 패션으로 주목 받는 패셔니스타의 센스를 입증했다.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를 쓸어 올리며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고준희는 시원하게 쭉 뻗은 기럭지와 우월한 비율을 뽐내며 공항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었다.

이날 고준희는 매니시한 스트라이프 재킷에 요즘 트렌드인 복고풍의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시스루 이너를 착용해 매니시함 속에서 빛나는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했다.

▲ 사진 : 쿠론
특히 여기에 블랙과 파이톤 콤비가 고급스러운 쿠론의 신상가방인 ‘케이시’ 크로스백을 포인트로 들어 꾸민 듯 안 꾸민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 사진 : 쿠론
한편 고준희와 쿠론이 함께한 화보는 패션매거진 엘르와 헤렌 10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