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결혼 "미팅 자리 나갔다가 한 눈에 반해 동거"

송종국 박잎선 결혼 골인 과정이 관심을 모았다.

송종국이 결혼 전 아내 박잎선과 동거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지난 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유리, 박잎선, 크리스티나,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미팅 자리에 처음 나갔을 때 괜찮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송종국이었다"고 밝혔다.

▲ 사진 : 방송캡처
이후 주선자를 통해 만나게 됐다고 밝힌 박잎선은 "송종국에게 연락이 와서 커피를 마시고 술을 마신 뒤 새벽 3시쯤 헤어졌다"며 "그가 날 데려다 주고 집에 갔는데 내가 문자로 '우리 집 다시 찾아올 수 있으면 선물을 주겠다'고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잎선은 "송종국이 3분 만에 집으로 찾아왔다"라며 "그 뒤로 같이 살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