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영화 포스터에 등장했다.

▲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라면 모두가 꿈꾸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무대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공연을 하게 된 SMTOWN 아티스트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연습생 시절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담아 낸 영화 ‘I AM’이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K-POP의 여신 보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을 겸비한 보아는 ‘ID; Peace B’로 데뷔하여 만 13세라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당찬 무대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의 성공 후 일본에 진출한 보아는 첫 정규 음반 ‘Listen to My Heart’로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2009년에는 미국에 진출, 이 역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렇듯 음악을 향한 무한한 열정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쏟아 내는 보아는 SMTOWN 아티스트들이 닮고 싶어하는 롤모델이자 힘든 연습생 시절을 견딜 수 있게 한 버팀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는 무대에 오르기 전 밝게 웃는 보아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무대에서 보여 주는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내가 어떻게 오리콘 차트 1위를 했지?’라는 카피는 자신 조차 믿기 힘든 성과를 이끌어 낸 후의 솔직한 심경을 느낄 수 있다. 그녀의 리얼 히스토리를 비롯해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보아의 일상적이고 꾸밈없는 모습 등을 ‘I AM’에서 모두 확인 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 f(x)에 이어 보아 캐릭터 포스터까지 공개한 ‘I AM’은 이후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캐릭터 포스터를 엠넷닷컴을 통해 최초 공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SMTOWN 아티스트들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I AM’은 오는 5월 스크린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