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경품, 직원이 프로그램 조작해 1등 당첨되기도

홈플러스 경품 행사,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을까?

27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 홈플러스 경품 행사 실태 고발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홈플러스 경품 행사 실태 고발에서 홈플러스 직원이 경품 1등에 당첨되는 사실이 드러났다.

홈플러스 직원은 “홈플러스 직원이라고해서 홈플러스 경품 행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 사진 : MBC
하지만 홈플러스 경품 행사에 응모하지 않았던 사람이 당첨된 일도 있었다. 그는 바로 홈플러스 직원의 친구. 취재 결과 홈플러스 직원이 프로그램을 조작, 친구의 이름으로 당첨된 후 차를 팔아 3000만원을 챙겨 충격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