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틱 가이 이상우의 패션 스타일링이 화제다.

최근 이상우는 SBS 일일 드라마 ‘기분좋은날’을 통해 솔직 담백한 ‘훈남’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고 있다. 역할에 맞게 그의 스타일은 대부분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하지만 포인트 아이템을 통해 세련미를 강조하고 있다.

지난 20일, ‘기분좋은날’ 20회에서 이상우는 티셔츠와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룩에 편안한 스니커즈를 신고 등장했다.

얼핏 심플해 보이는 룩이지만 그는 레이스업 형태의 스니커즈로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특히, 이 스니커즈는 극중 연인인 박세영과 즉흥적으로 길에서 결혼 행진을 연습 하는 장면과 맞물리며 로맨틱함을 더해주는 역할까지 했다.

▲ 방송화면 캡처
이상우가 선택한 그레이 스케일의 컬러톤이 인상적인 레이스업 스니커즈는 캐나다 슈즈 브랜드 ‘알도’ 제품으로 편안한 착화감과 세련된 디테일이 멋스러운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