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프로듀서 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용감한 형제’가 직접 키운 브레이브 소속 힙합 아티스트 ‘일렉트로보이즈’ 멤버 원카인(본명: 김랜디)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미스터 아이돌’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랜디는 3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임복이 엄마 좀 찾아줘요. 찾아 주실 분 미스터 아이돌 보러오세요. 극장에서 기다리고 있을께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잠시 휴식 중 촬영한 사진으로 영화 홍보와 앨범 준비 등 계속되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음에도 미소를 띄우고 있다.

랜디의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피곤해 보이는데 표정은 밝아 다행”, “영화와 앨범 모두 대박 났으면 좋겠다”, “어디 극장에 가면 볼 수 있나?”, “미스터 아이돌 대박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미스터 아이돌’에서 김랜디가 맡은 리키(임복이) 역은 20년 전 잃어버린 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와 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하는 인물이다. 특히 몸을 만들기 위해 식이요법을 하는 동안 잠꼬대로 갈비, 보쌈 등을 말할 정도로 그룹 내 최고 식탐을 자랑한다.

김랜디를 비롯해 박예진, 김수로, 지현우, 박재범, 장서원, 임원희 등이 출연하고 브레이브걸스, 유키스, 남규리, 고창석, 쇼콜라, 이현진, 이한위 등이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미스터 아이돌’은 3일 개봉돼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김랜디가 소속된 일렉트로보이즈는 최근 새멤버 ‘차쿤’ 영입 후 11월초 중순 두 번째 싱글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