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최강 서바이벌’을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하는 박유환의 파격변신이 예사롭지 않다.

▲ 사진제공 : 이김 프로덕션
순수한 미소와 귀여운 눈웃음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박유환이 ‘K-POP 최강 서바이벌’을 통해 순도 100% 가식으로 가득 찬 버럭남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m2의 멤버이자 리더인 강우현 역을 맡은 박유환은 최고의 아이돌 그룹 m2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설적인 인물.

극 중 박유환은 팬들 앞에서는 백 만불 짜리 애교와 천사 같은 미소로 팬심을 사로잡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까칠하면서도 겉과 속이 완벽히 다른 가식 대마왕인 두 얼굴의 반전남으로 변신, 같은 사람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히 다른 두 가지 모습을 선보인다.

그 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착한 남자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박유환은 강우현을 통해 시크한 매력이 공존하는 외모와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매력적인 버럭남으로 안방 브라운관을 장악할 전망이다.

특히 1회에서 박유환은 지승연(고은아 분)을 남자 화장실에서 만나 멱살까지 잡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이게 될 예정.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자 화장실에 들어간 지승연이 의도치 않게(?) 강우현의 은밀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게 되면서 시작되는 두 사람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더군다나 만날 때마다 삐걱대는 이들 둘 사이가 과연 어떤 형태로 전개될지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9일 저녁 8시50분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