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가 기습키스로 여심을 초토화 시켰다.

▲ '닥치고 꽃미남 밴드' 방송화면
지난 13일 방송 된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14화에서 장도일(이현재 분)은, 자신을 걱정해 주는 우경(김정민 분)에게 기습 키스해 카리스마와 로맨틱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동안 우경에 대한 마음을 숨기고 아련한 그림자 사랑을 그려왔던 장도일은, 주성파 보스인 아버지에게 맞아 몸과 마음이 엉망이 된 자신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다정하게 감싸주고 어루만져주는 우경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려 감춰뒀던 마음이 봉인 해제, 우경에게 애틋하고 달콤한 로맨틱 키스를 전하자 여성 시청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지난 13화에선 평소와 다른 냉정한 도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가운데 이현재의 이번 로맨틱한 모습과 부드러운 눈빛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 들은 ‘키스 신 하나에 장도일의 애틋함이 느껴진다, 짧지만 강한 입맞춤!’, ‘보는 내가 다 설레는 달달 키스 신!’, ‘이현재에게 저런 면이 있을 줄이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