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에서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움 넘치는 '주선자'로 열연하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은샘의 화보가 <맥앤지나>를 통해 공개됐다. 이은샘은 전에 볼 수 없던 성숙한 매력과 포토제닉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치어리더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치얼업'에서 주선자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촬영에 들어가기 2주 전부터 줄곧 치어리딩 연습을 해왔다고 밝힌 이은샘. “일주일에 적어도 3일은 3시간씩 치어리딩 연습을 하다 보니 팔에 알통이 생길 지경”이라며 웃어 보인 그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치어리딩을 해야 했는데 무대에 서 있는 서로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 칭찬하기 바빴다”며 주선자 역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을 전했다. 

차기작으로 생애 첫 주연작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이제 막 대본 리딩을 했을 뿐인데 한 작품의 첫 번째 배우로 서게 됐다는 사실이 정말 크게 다가오더라”며 “정말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를 맡은 만큼 전에 보여드리지 못한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인다”라며 차기작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022년을 배우로서 확신을 갖게 된 해라고 자평한 그는 앞으로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를 가지고 봐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