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희망브리지
사진=희망브리지

MC몽 기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 MC몽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2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MC몽이 수재의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MC몽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머니 황경남 여사와 함께 기부했다고 전했다.

성금은 수재민 주거 지원,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MC몽은 지난 3월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를 복구하는 데 써달라며 3333만원을, 2020년 수해 때 202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