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도둑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집에 도둑이 들었다.

16(한국시간) 페이지식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 등에 따르면 지난 727일 머라이어 캐리의 호화저택에 지난달 도둑이 침입했다.

애틀랜타 외곽 부유층 거주지에 위치한 이 주택은 머라이어 캐리가 지난해 565만 달러(74억 원)에 매입한 것이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달 이탈리에서 남자친구, 쌍둥이 자녀와 함께 휴가를 즐기는 영상을 수시로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는 머라이어 캐리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적으로 우리 집 비어있어요라고 광고를 한 셈이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절도 피해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사건에는 조직적인 절도단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