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700억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인 서장훈이 보유한 부동산 가치가 7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머니투데이는 부동산업계를 인용해 서장훈이 지난 2000년 경매로 사들인 서초동 소재 5층 빌딩이 현재 최소 45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장훈이 지난 2000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빌딩을 경매로 281,700만 원에 매입했다. 당시 주변 시세보다 비싸진 않았지만 외환위기 이후 경기가 침체돼 있던 것을 고려하면 과감한 투자였던 걸로 보인다. 이 빌딩은 현재 45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장훈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과 마포구 서교동에도 각각 건물을 한 채씩 더 보유하고 있다.

흑석동 빌딩은 200558억원에 매입했으며 지하 2~지상 7, 건축면적 245.85, 연면적 1782.74규모다. 현재 150억원대로 평가 받고 있다.

서교동 빌딩은 홍대 클럽거리에 있으며, 2019140억원에 매입했다. 현재 서장훈이 보유한 부동산 가치는 7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