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터파크뮤직플러스
사진제공=인터파크뮤직플러스

 

걸그룹 라붐 해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스타뉴스는 단독으로 라붐이 8월을 끝으로 해체하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스타뉴스에 의하면 라붐의 소속사인 인터파크 뮤직 플러스는 야놀자에서 인터파크 인수 후 매니지먼트 운영 의사가 없어서 라붐은 해체 수순을 밟게 된다.

이와 관련 이날 뉴스1은 라붐 해체 보도에 대해 라붐 매니지먼트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붐의 해체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라며 "추후 정확한 입정을 정리해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붐은 20146인조로 싱글앨범 'PETIT MACARON'으로 데뷔해 '상상더하기', 'Hwi Hwi'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소연, 진예, 해인, 솔빈 4인 체제로 그룹을 재정비해 인터파크뮤직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 바 있다.

라붐은 지난해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BLOSSOM'을 발매했고, 최근에는 멤버 각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