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1억 기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김혜수가 수재민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10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혜수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작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돕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김혜수는 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기록적인 폭우로 반지하 집에 거주하던 일가족 3명 등 8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는 내용의 기사 제목을 공유하며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혜수는 tvN 새 드라마 '슈룹'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