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기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한지민이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한지민은 지난 10일 “뉴스를 통해 한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을 알게 되었고, 며칠 전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소중한 성금이 중증장애인복지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열매도 빠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지난 3월에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원을 기부하면서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또, 5월 어린이날을 맞아 UN국제구호단체 ‘조인 투게더 소사이어티’에 5천만원 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