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부상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촬영 중 안면 부상을 입은 한소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최근 자신의 팬들이 모인 익명 채팅방 고독방에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셀카와 함께 여러분 걱정 많이 하셨죠? 저 괜찮아요라고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는 한쪽 눈을 머리카락으로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집에서 푹 쉬면서 그림도 그리고 제 시간을 오랜만에 보내고 있다. 많이 놀라셨을 우리 팬 분들을 위해 잠시 들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다 건강을 챙기고 몸을 가꿔서 좋은 작품으로 빨리 찾아갈게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외로운 삶 속에 여러분들은 제게 너무나 큰 위로이자 행복이자 사랑이자 아픔이자 제 꿈이기도 하다며 팬들에 대한 애틋함을 나타냈다.

앞서 한소희는 드라마 경성 크리처 촬영 중 안면 부상을 입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경미한 부상이어서 응급처치를 받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며칠 경과를 본 후에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한소희가 촬영 중인 경성 크리처는 박서준과 함께 출연한다. 해당 극은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