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 컴백이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조이뉴스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로이킴은 8월 컴백 목표로 신보 준비 중이다. 늦어도 9월엔 신보를 발표하며 오랜만에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단독보도를 했다.

로이킴은 지난 2020년 5월 싱글 '살아가는 거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날 로이킴 소속사 웨이크원 관계자는 복수매체를 통해 "로이킴은 평소 꾸준히 곡 작업 중"이라며 "컴백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로이킴은 지난 2019년 정준영, 최종훈, 승리 등이 속해있던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되며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2020년 2월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그는 논란이 불거졌던 대화방에 대해서 "별도의 대화방"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해병대에 지원한 로이킴은 2020년 6월 경상북도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고, 지난해 12월 전역했다.

한편, 로이킴은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4 우승을 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